문화날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자 김수현을 소개합니다

                                                                      이현숙

1982년 9월 28일샐. 우리 나이로 서른 네 살!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다. 남동생은 결혼하여 한 살된 조카가

있고 청주에 살고 있다. 2주에 한번씩 동생가족이 집에 온다.

아버지는 25년 동안 이삿짐센터 회사를 해오셨다. 난 아직도

아빠라고 부른다. 3년 전에 캐드, 설계를 공부했고 1년 걸려서

'캐드1급; 자격증을 획득했다. 그 후에 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일

을 하기도 한다. 기회가 되면 취업해서 일하고 싶다.

취미는 스포츠관람이다. 야구중계와 농구중게를 보는 것이 즐

겁다. 친구를 좋아해서 가끔 치맥을 즐기고 노래방을 가기도

한다. 좋아하는 보래는 윤도현의 '사랑two'이다. 노래방 점수는

못 불러도 80점은 나온다. 가끔 100점도 나노는 나는 준 가수!

이렇게 가끔 치맥도 하고 노래방도 함께 가는 나의 친구는 아

홉 살 때부터 사귄 친구인데 25년 지기이다. 이 친구는 비장애

친구로 한남동에 살 때 같이 물장구도 치고 아락도 하며 지금

까지 우정을 잉오고 있다.

나는 양재동 '온누리 교회'에 다닌다. 교회에서 형, 누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이제 나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나보다 나이가 서너살 아래면 좋겠고, 나보다 조금 가벼운 장

애로 착한 성품이면 좋게싿. 부모님을 조금 도울 수 있고 가족

과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나의 여자친구! 부디 나타나 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