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서울대학생과의 만남
작성자 : bha1070   작성일 : 2018-02-06   조회수 : 2293
파일첨부 :

서울대학생과의 만남

 

                                                                   김수현

 

서울대 모임 재밌게 했고, 음악회, 경복궁 등의 모임 등이 좋았

 

었다. 특히 경복궁을 가끔 옆에 지나가보기만 하고 안에 한 번

 

도 못 들어가 봤었는데 많이 봐서 좋았다. 또 치과진료수업도

 

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다른 곳을 가는 바람에 못 갔었다.

 

 

택시기사가 혜화에 있는 치과병원밖에 없다고 해서 다른 곳을

 

가버렸다. 또 예림이랑 동원이랑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감동적이였다. 요즘 바빠서 못 갔는데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음

 

악회 때도 다들 같이 점심 맛있게 먹고, 연주를 해 줘서 고마

웠다.

다음에는 피아노 공연이나 콘서트를 한번 가보고 싶다. 그런

 

곳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바쁘고 어머니는 일하셔서 같이 갈 수

 

 

가 없다. 혼자가면 사람들이 싫어해서 미안해서 갈 수가 없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서울대생들과 만나다보니 컴퓨터도 좀 더

 

배우고 싶고, 건축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꿈은 대

 

학교를 가는 것이었는데 못 갔고 집 때문에 못 갔다. 지금도

 

대학교에 가고 싶다. 공부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싶다. 시험 봤

 

을 때 아무데나 갈 수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건축설계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컴퓨터를 못한 것이 많이많이 후회되고 200%

 

후회된다. 부모님도 아프지만 나도 아팠기에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이전글 내가 좋아하는 하랑이
다음글 새로운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