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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작성자 : bha1070   작성일 : 2018-02-06   조회수 :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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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                                                김정안

11월10일 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문화날개 글쓰기 자조모임 동료분들을 남성역  2번출구에서 만났다.

조금 늦은 동료분들도 있었지만 모두 만나 반가웠다.

솔밭 도서관에서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강사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0일 전부터 솔밭 도서관 김남동 담당 선생님이 모든걸 다 챙겨 주셨는데

갑자기 개인 사정으로 사직하시고 김지수 선생님으로 담당이 바뀌어서

조금 낮설기도 하고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5월9일이 아내의 생일이지만 도서관모임에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내내 생일축하를 받고있다.

어제도 나의 아내는 생일축하를 받았다.

아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나도 덩당아 행복해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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