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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oor to Door'을 보고
작성자 : bha1070   작성일 : 2018-02-05   조회수 :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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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oor to Door'을 보고

 

 

홍석준

 

 

 

영화 내에서의 주인공인 빌 포터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데, 그럼에도 그는 판매원으로서 성공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게 한 것은 단 한 단어, 그것은 인내(Patience)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팔기 위해 노력했었고, 그러면서 숱하게 많은 거절과 비난을 받았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할 줄 모르고 그 뒤를 지켜주는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며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하루하루 살아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더 큰 시련이 그에게 닥치고 말았다. 어머니 없이 혼자 버텨야 하는 빌 포터는 무척 어렵고 힘들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참고 견딤으로써 마침내 그는 '영업 왕'이라는 별명을 얻고야 말았다. 그는 지금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항상 인내하며, 또 안내하다"

 

이것은 마치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말씀과 같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어디를 가든 이러한 긍정적인 관점을 가져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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